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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2일차, 서울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다: 잠실~뚝섬 11분, 새로운 경험의 시작

뉴지금 2025. 9.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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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새로운 서울의 풍경을 열다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과 관광객 유인 효과가 포착됐다선착장 안내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했다.

 

 

 

 

선착장으로 가는 길, 아직은 아쉬운 안내

잠실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두개의 계단 중 전면 계단은 19일 기준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 잠실새내역 7번 출구 앞에서 3317번 버스를 탔다버스에서 내린 뒤 선착장까지는 도보로 6분 남짓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고 나들목을 지나야 하는데 나들목까지 별도 안내판이 거의 없어 초행길 시민들은 불편을 느낄 만했다.

 

 

 

 

북적이는 선착장, 시민들의 기대와 설렘

선착장에 들어서자 직원이 포스트잇에 쓴 번호표를 나눠줬다. 오전 10시가 지나자 대기 인파가 늘었다대부분 관광 겸 나들이를 나온 60~70대 노년층이었다. 대기 인원이 몰리며 혼잡해지자 "일찍 좀 들여보내 주지", "너무 복잡하다"라는 목소리가 나왔.

 

 

 

 

잠실에서 뚝섬까지, 예상보다 빠른 11분

배는 예정 시간보다 5분 빨리 뚝섬 선착장에 도착했다. 서울시는 잠실 선착장에서 뚝섬 선착장까지 예상 소요 시간을 16분으로 안내하고 있지만 이날 실제 주행 시간은 11분으로 예상보다 짧았다.

 

 

 

 

한강버스, 단순한 이동을 넘어선 경험

소요 시간만 따지면 지하철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시민들 반응은 단순 '속도 비교'에 그치지 않았다. 이동수단 선택지가 늘어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날 잠실에서 한강버스에 탑승한 박정숙씨(77)는 "종점인 마곡까지 가서 한강을 마저 즐기려고 한다. 빨리 가기보다 한강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어제도 자양한강공원에 내려 커피 마시고 라면도 끓여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한강버스의 미래와 과제

앞서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기존 교통망과 잇기 위해 선착장 접근성을 보강했다. 모든 선착장에 따릉이 대여소를 마련했으며 마곡·잠실·압구정에서는 지하철역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강버스, 서울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한강버스 운행 2일차,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잠실~뚝섬 11분이라는 놀라운 속도로 새로운 교통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접근성 보완과 안전 점검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서울 시민들의 삶에 스며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강버스에 대한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한강버스 이용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A.기사 내에서는 요금 관련 정보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관련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Q.한강버스 노선은 어떻게 되나요?

A.기사에서는 잠실~뚝섬 구간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마곡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언급되었습니다.

 

Q.한강버스 운행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기사 내에서는 운행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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