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에 이어 금천구까지, 소액결제 피해 급증최근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가 서울 금천구로까지 번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KT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범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폰 소액결제가 이루어져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법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피해자들은 결제 사실을 인지하기도 전에 피해를 입거나, 결제 문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소액결제 관련 피해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할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20대 A 씨, 카카오톡 해킹 후 55만 원 피해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카카오톡 계정이 로그아웃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