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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시대극 워맨스로 김태리 이을까? '백번의 추억' 흥행 가능성 분석

뉴지금 2025. 9.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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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잊혀진 시대의 감성을 소환하다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정년이'에 이어 또 하나의 시대극 워맨스가 시청자를 찾는다. '정년이'가 쇠퇴한 여성 국극을 조명했다면, '백번의 추억'은 이제는 볼 수 없는 버스 안내양의 이야기를 담는다.

 

 

 

 

'백번의 추억',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멜로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 '정년이'에 이어 시대극 연타석 홈런을 날릴까?

특히 신예은은 '정년이' 이어 '백번의 추억'까지 연달아 시대극을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여성 국극에 도전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담아내 호평받았다.

 

 

 

 

'정년이'의 성공, 김태리의 3년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이러한 인기에는 김태리의 공이 컸다. 2021년부터 3년간 소리 수업을 받은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는 물론 국극의 모든 곡을 직접 소화하는 실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태리의 뒤를 이을 김다미, 첫 시대극 도전

이번에 신예은과 워맨스 호흡을 맞추는 김다미는 '백번의 추억'을 통해 데뷔 첫 시대극 연기에 도전한다. 김다미는 제작발표회에서 "작가님에게 그 시대만의 첫사랑 감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감정을 느꼈을 때 커다랗게 느끼고 표현하는 것을 시대에 맞춰서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다미,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의 JTBC 복귀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JTBC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다미는 "재미있는 드라마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너무 기대된다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결론: '백번의 추억', 시대극 흥행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백번의 추억'은 청춘들의 로맨스를 다루며 '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극적인 재미를 보장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김다미와 신예은의 매력적인 연기와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백번의 추억'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A.1980년대를 배경으로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우정, 그리고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입니다.

 

Q.김다미가 '백번의 추억'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요?

A.김다미는 '백번의 추억'에서 1980년대 버스 안내양 영례 역을 맡아 데뷔 첫 시대극 연기에 도전합니다.

 

Q.'백번의 추억'의 흥행 전망은 어떠할까요?

A.'재벌집 막내아들'과 같은 판타지적 요소가 없다는 점이 흥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지만, 김다미와 신예은의 매력, 19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스토리로 충분히 흥행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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