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식 경기도의원 검찰 송치,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제명해야

사건의 시작: 성희롱 혐의로 검찰 송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강력한 재징계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조합의 강력한 입장 표명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라’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양우식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있었음을 수사기관이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사건의 전개: 솜방망이 처분과 추가 징계 요구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 양우식 도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시 경기도당은 피해자의 고소 및 진정을 고려하여 구체적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추가 징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검찰 송치로 인해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드러난 만큼, 노조는 약속한 추가 징계를 의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혐의 내용: 모욕적인 발언과 사건의 배경

수원영통경찰서는 양 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5월 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주무관 A씨에게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여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양 위원장이 A씨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후 발생했으며, 비공식 석상에서 다수의 직원이 함께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대응과 사건 진행 과정

피해자 A씨는 5월 12일 도청·도의회 내부 게시판에 피해 사실을 알리고, 15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러한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응은 사건을 공론화하고, 양우식 의원의 책임을 묻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핵심 요약

양우식 경기도의원의 성희롱 및 모욕 혐의 검찰 송치로 인해,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제명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솜방망이 처분 이후 검찰 송치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추가 징계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배경에는 모욕적인 발언과 피해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있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양우식 의원의 혐의는 무엇인가요?

A.양우식 의원은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여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노동조합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양우식 의원의 제명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Q.사건의 진행 상황은?

A.경찰은 양 위원장을 모욕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현재 추가 징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