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멈추지 않는 부상 악령… '연봉킹'의 험난한 시즌, 3연패 늪에 빠진 탬파베이

끊이지 않는 부상, 김하성의 험난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김하성이 또다시 부상으로 이탈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1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직전, 허리 통증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당초 6번 타자 유격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시작을 앞두고 트리스탄 그레이로 교체되었습니다.

 

 

 

 

연봉킹의 수난사, 잦은 부상에 발목 잡히다

2023시즌 아시아 내야수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빼어난 주루 능력으로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예상케 했던 김하성이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깨 부상 이후, 햄스트링,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이번 허리 통증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부상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유리몸' 김하성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햄스트링 통증, 탬파베이 데뷔전에서 종아리 통증,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타구에 맞는 등, 김하성은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KBO 리그와 빅리그 진출 후 큰 부상이 없었던 그이기에, 수술 후 복귀를 서두른 탓인지 '유리몸'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악재 겹친 부진한 성적표

잦은 부상은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습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214, 2홈런, 5타점, 5득점, 6도루에 그치며, 출루율 0.290, 장타율 0.321, OPS 0.611을 기록했습니다. 탬파베이와의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재로서는 더 나은 조건을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3연패 늪에 빠진 탬파베이, 가을 야구는 멀어지나

김하성의 부재 속에 탬파베이는 3연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61승 66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고,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격차는 6경기 차로, 가을 야구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하성, 부상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김하성은 다음 시즌 종료 후 FA를 앞두고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 탬파베이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김하성의 잦은 부상과 부진한 성적, 탬파베이의 3연패 소식. '연봉킹' 김하성이 부상 악령을 딛고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의 부상 부위는?

A.햄스트링, 종아리, 허벅지,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Q.탬파베이의 현재 상황은?

A.3연패를 기록하며, 가을 야구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Q.김하성의 다음 목표는?

A.건강한 몸을 만들어 FA 자격을 얻고, 탬파베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