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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원의 행복: '밥도둑' 꽃게, 지금이 기회! 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뉴지금 2025. 8. 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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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해제, 꽃게 대란의 시작

서해안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가 풀리자마자 대형마트 3사가 햇꽃게 판매 행사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꽃게는 산란기 보호를 위해 금어기가 적용되는데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는 금어기가 해제되는 날 새벽 서해안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꽃게 판매를 시작합니다. 지금, 맛있는 꽃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입니다.

 

 

 

 

홈플러스, 파격 할인으로 승부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1∼27일 '냉수마찰 기절꽃게'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1090원에 판매합니다. 특히 22∼24일에는 '빙장 햇꽃게'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100g당 79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단, 3일간 판매하는 빙장 햇꽃게 물량은 총 20t이며 1인당 1㎏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

 

 

 

 

롯데마트, 992원 꽃게의 유혹

롯데마트는 21∼27일 서해안 햇꽃게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해 100g당 992원에 판매합니다. 이 가격이라면, 그동안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도 부담 없이 꽃게를 즐길 수 있겠죠? 롯데마트의 파격적인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마트, 물가 안정에 앞장

이마트도 같은 기간 꽃게 행사에 나서지만,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업의 본질을 실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꽃게 가격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마트의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지 기대가 큽니다.

 

 

 

 

작년보다 더 풍성한 가을, 꽃게 풍년 예고

지난해 8월 말 금어기 해제 직후와 마찬가지로 꽃게 초저가 경쟁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당시 대형마트 3사는 햇꽃게 판매가격을 처음에 100g당 800∼900원대로 책정한 뒤 서로 '최저가'에 팔겠다며 700원대까지 내렸었죠. 올해 가을철 서해 꽃게 어획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국립수산과학원은 가을 어기인 8월 21일∼11월 30일 서해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 가을(7885t)과 비교해 약 4∼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풍성한 가을,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에 꽃게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꽃게 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조사와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맛있는 꽃게를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핵심만 콕!

금어기 해제와 함께 대형마트 3사의 꽃게 할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790원, 롯데마트는 992원에 꽃게를 판매하며, 이마트도 가격 경쟁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꽃게 어획량 증가 전망과 함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꽃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꽃게는 언제 가장 맛있나요?

A.꽃게는 가을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암꽃게는 알이 꽉 차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Q.꽃게를 고르는 팁이 있나요?

A.싱싱한 꽃게를 고르려면, 배 부분이 하얗고 깨끗하며, 다리가 튼튼하게 붙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들어봤을 때 묵직한 것이 살이 꽉 찬 꽃게일 확률이 높습니다.

 

Q.꽃게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A.꽃게는 찜이나 구이로 조리한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 꽃게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거나, 손질 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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