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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위 지켰지만… 염경엽 감독, '본헤드 플레이'에 쓴소리

뉴지금 2025. 8. 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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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도 웃지 못하는 LG, 무엇이 문제였나?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는 천신만고 끝에 한화 이글스를 꺾고 2경기 차로 달아났다2-1, 연장 10회 접전 끝에 거둔 승리였지만,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LG에게는 뼈아픈 숙제가 남았다. 바로,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베이스러닝 미스 플레이였다.

 

 

 

 

끝내기 기회를 날릴 뻔한 아찔한 순간

LG는 1-1로 맞선 10회말 1사에서 김현수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대주자로 투입된 손용준은 오지환의 타구를 보고 3루까지만 진루했고, 결국 끝내기 득점에는 실패했다. 만약 득점에 실패했다면, LG로선 다잡은 승리를 놓칠 뻔했다. 다행히 이후 천성호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승리했지만, 염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 '기본'을 강조하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용준의 미스 플레이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염 감독은 “2루 주자는 무사에서 뜬공 상황을 대비해 리터치 후 3루로 뛰어야 한다. 1사 상황이라면 3루와 2루 사이 중간 지점까지 갔다가 타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하며,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 플레이가 베이스러닝의 기본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감독의 쓴소리, 무엇을 의미하는가?

염 감독은 선수 개인의 실수뿐만 아니라, 코칭 스태프의 책임도 언급했다그는 “3루 코치가 손용준에게 제대로 신호를 보내지 않은 것이 문제”라며, 어린 선수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전체의 시스템과 소통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해석된다.

 

 

 

 

미래를 위한 숙제: 기본과 디테일

염 감독은 “기본적인 플레이가 바로 디테일이다. 결정적인 순간 어린 선수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LG는 승리 외에도, 팀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과제를 얻었다. 기본을 다지고,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다면, LG는 더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손용준의 1군 말소, 그 의미는?

LG는 한화전을 앞두고 손용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최승민을 등록했다염 감독은 손용준의 미스 플레이 때문에 엔트리를 바꾼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외야 대수비와 대주자가 필요한 팀 사정상 2군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는 팀의 전력 강화와 선수 기용에 대한 감독의 전략을 보여주는 것이며, 동시에 선수들에게 더욱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핵심 요약: 승리 속 숨겨진 과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꺾고 승리했지만, 베이스러닝 미스 플레이로 인해 염경엽 감독은 기본기와 코칭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용준의 1군 말소는 팀 전력 강화와 선수 성장을 위한 결정으로, LG는 이번 경기를 통해 더 강한 팀으로 나아갈 숙제를 얻었다.

 

 

 

 

자주 묻는 질문

Q.손용준 선수의 미스 플레이는 왜 발생했나요?

A.손용준 선수가 오지환 선수의 타구를 뜬공으로 판단하여 3루까지만 진루했기 때문입니다. 염경엽 감독은 2루 주자의 베이스러닝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Q.염경엽 감독이 강조한 '기본'이란 무엇인가요?

A.염 감독은 2루 주자의 베이스러닝, 코칭 스태프의 역할 등 야구의 기본 원칙을 지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선수 개인의 실수뿐 아니라, 팀 전체의 시스템과 소통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Q.손용준 선수의 1군 말소는 어떤 의미인가요?

A.손용준 선수의 1군 말소는 미스 플레이 때문이 아닌, 팀의 전력 강화와 외야 수비 보강을 위한 결정입니다. 염 감독은 이를 통해 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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