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800억 원, 부정수급 실태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발한 부정수급 규모가 74만 건, 3800억 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민의 세금이 잘못 사용된 심각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가장 많은 부정수급을 적발했으며, 지자체 중에서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점검 노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부정수급은 단순한 재정 누수를 넘어, 사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복지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관리 및 감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합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공공 재정에 대한 국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