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아섭의 불꽃 타격, 그러나...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38일 만에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적생 손아섭은 이틀간 2루타 4개를 포함, 총 7안타를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화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1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결과와 주요 장면경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습니다. 한화는 조동욱을, 두산은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조동욱은 2⅓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시즌 3패(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곽빈의 호투 속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1회 손아섭의 2루타와 문현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병살타가 나오면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