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기대와 실망스러운 결과한국전력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베논의 V리그 데뷔전은 기대와는 달리 0대3 완패로 막을 내렸다. 세계선수권 67득점의 괴력을 뽐낸 베논이었기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9득점, 공격 성공률 33.33%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베논을 살리지 못한 세터의 부진경기 결과는 베논의 부진뿐 아니라, 세터 김주영의 토스 미스, 흔들리는 서브 리시브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였다. 권영민 감독은 “공격을 때릴 수 있게 토스를 했어야 했다”며 세터 운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우리카드의 강력한 서브에 한국전력은 고전하며, 베논에게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다. 우리카드의 완승과 베논의 어려움우리카드의 아라우조는 23득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