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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3

김하성, 7번 대신 9번을 택한 숨겨진 이야기: 절친 프로파와의 특별한 우정, 그리고 새로운 시작

낯선 등번호, 숨겨진 이야기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하성의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특히, 그를 낯설게 만드는 것은 바로 등번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함께 했던 절친, 주릭슨 프로파가 있었기에 7번이 아닌 9번을 선택해야 했다. 의형제, 프로파와의 끈끈한 우정김하성과 프로파는 단순히 팀 동료를 넘어, 서로를 의형제로 여길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김하성은 인터뷰에서 프로파를 ‘가장 친했던 친구’, ‘거의 가족’이라고 표현하며, 둘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7번을 양보하겠다는 프로파, 김하성의 선택프로파는 김하성의 브레이브스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등번호 7번을 양보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시즌 막바지를 고려하여, 9번을 선택했다. 유니폼 교체..

스포츠 2025.09.05

굿바이 쏘니, 야유 속 토트넘 몰락… 968억 시몬스, 7번의 무게를 짊어지다

토트넘 홋스퍼, 홈 팬들의 차가운 야유를 받다토트넘 홋스퍼 FC가 홈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제법 많은 팬이 종료 휘슬이 채 울리기도 전에 자리를 떴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머스에 0-1 패배, 3위로 추락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승 후 첫 패배를 기록하며 승점 6점, 3위로 추락했다. 아직 이번 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구단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순위는 이보다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 밑천 드러낸 토트넘이날 토트넘은 시종일관 기대에 미치지 ..

스포츠 2025.09.01

손흥민의 7번, 사비 시몬스, 토트넘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다: 10년 만의 후계자

손흥민의 빈자리, 새로운 7번의 등장약 4주 만에 손흥민의 7번을 물려받은 주인공이 등장했다. 사비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7번으로 팀 공격을 이끌어가게 됐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시몬스가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7번 유니폼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의 상징적인 7번 유니폼을 입으며 클럽 현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RB 라이프치히에서 시몬스를 영입했고, 계약 기간은 기본 5년이며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5180만 파운드(약 972억 원)에 달하며 앞으로 5년간 분할 납부하는 방식이다. 사비 시몬스, 프리미어리그 입성 소감생애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시몬스는 '정말 기쁘다...

스포츠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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