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일 만의 4번 타자 선발 출전, 김하성의 새로운 도전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 자리에 선발 출전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9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하성은 유격수와 함께 4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2021년 6월 9일 교체 출전으로 4번 타자를 맡았던 이후 무려 1,302일 만의 일입니다. 이번 선발 출전은 김하성이 애틀랜타 이적 후 보여준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그가 팀의 중심 타자로서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이적 후 5경기에서 타율 0.294, 1홈런 4타점, OPS 0.786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