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희망의 좌절, 류현진의 아쉬운 시즌 마무리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위 역전의 희망이 사라지면서 류현진 선수가 10승 도전을 포기했습니다. 한화는 1일 문학 SSG전에서 9회말 2사까지 5-2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마무리 투수의 부진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1위 가능성이 무산되었습니다. LG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고, 한화는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류현진 선수는 최종전에 등판하지 않고,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10승과 규정이닝을 포기하다류현진 선수는 올 시즌 26경기 139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습니다. 6월 중순 내전근 부상으로 3주간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비해 평균자책점, W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