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에서 벌어진 예상 밖의 상황중국에서 한 여성이 대학 입시 시험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그녀는 화장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들로부터 다섯 차례나 ‘화장을 지우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전매대학교(CUC) 방송·진행 예술 부문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오해와 의심 속에서후신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맨얼굴로 시험장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그녀가 화장을 했다고 의심했습니다. 심지어 한 심사위원은 그녀의 속눈썹을 직접 잡아당기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녀에게 큰 심리적 압박을 주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