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대만 유튜버 폭행 사건서울 홍대 인근에서 발생한 대만 유튜버 폭행 사건은 초기에 중국인 가해자로 알려졌으나, 경찰의 발표가 번복되면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졌습니다. 사건은 지난 14일 새벽, 대만 국적의 유튜버 A씨가 지인과 함께 있던 중 한국인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원치 않는 신체 접촉 시도를 거부하자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직후 A씨는 자신의 SNS에 당시 상황을 공유했고, 이 내용은 대만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며 사건은 급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경찰의 초기 발표와 국적 정정사건 발생 후 경찰은 가해자를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약 7시간 만에 피의자의 국적이 한국인으로 정정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