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복귀, 쉽지 않은 여정LA 다저스 김혜성이 항공기 연착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07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시범경기 기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해 58경기 타율 3할4리(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OPS .744를 기록중이다. 예상치 못한 난관: 공항에서의 15시간김혜성은 메이저리그 팀 합류를 위해 피츠버그로 이동했지만 항공편 연착으로 인해 경유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면서 14~15시간을 공항에서 보내야 했다. 이 때문에 김혜성은 공항 바닥에서 잠을 자는 등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