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마비, 소상공인에게 드리운 그림자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우체국쇼핑몰 먹통 사태는 1만 5천여 입점 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126억 원에 달하는 매출 피해를 추산해야 했습니다. 특히 명절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태는, 한 해의 농사를 망칠 수도 있다는 절박함으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우정사업본부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33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소상공인에게 희망을우정사업본부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33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절망에 빠진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