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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등 1100만 개 '잿더미'로… 대형 물류센터 화재, 피해 규모와 향후 전망

notion57005 2025. 11. 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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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불길, 멈추지 않는 진화 작업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며, 완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 발생 9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건물 붕괴 위험으로 인해 소방 당국은 내부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일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빠르면 하루 이틀 내로 (완진) 되겠지만, 길면 일주일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위험 속의 사투: 붕괴 위험과 진화의 어려움

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된 철근 구조물은 붕괴 위험을 안고 있으며, 낙하 및 지하층 침하 위험 또한 존재하여 안전 문제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건물 일부분은 이미 붕괴된 상태이며, 소방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하여 건물을 해체하고 구조물을 파헤치면서 잔불을 진압하고 있다.

 

 

 

 

거대한 불길의 '불쏘시개', 막대한 피해

의류 등 내부 적재물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재를 더욱 키웠다. 이랜드 패션 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만 3천210㎡ 규모로, 축구장 27개 넓이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이다. 소방 당국은 의류 등이 1천100만 개 넘게 보관되어 있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전체가 사실상 전소되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대체 물류처 확보

이랜드 관계자는 "대체 물류처를 찾아 계약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재고를 많이 쌓아두지 않고 시장 반응을 생산 시스템에 즉각 반영하는 내재화 운영을 통해, 대체 물류처를 통해 물류 공급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 착수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9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물류센터 3층 혹은 4층으로 추정되는 벽면에서 불꽃 현상을 포착한 CCTV 영상을 확보했으며, 최초 화재 감지 지점은 4층으로 보고 있다. 화재 당시 근무하던 경비원 등 직원 3명은 119에 신고 후 안전하게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당시 상황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6시 8분께 이 건물 지상 4층에서 시작되었다화재 당시 근무하던 경비원 등 직원 3명은 119에 신고 후 스스로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핵심 정리: 천안 물류센터 화재, 피해 규모와 향후 대응

충남 천안의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의 진화 작업과 함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랜드는 대체 물류처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물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화재 진압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A.소방 당국은 빠르면 하루 이틀, 길면 일주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Q.정확한 화재 원인은 언제 밝혀질까요?

A.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후, 합동 감식을 통해 다음 주 수요일(19일)에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Q.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1100만 개 이상의 의류 등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물류센터 전체가 사실상 전소되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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