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를 변호하던 변호사, 피해자가 되다유능한 변호사 테사는 성폭행 가해자를 변호하며 피해자들에게 가혹한 질문을 던지곤 했습니다. '왜 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죠? 이건 곧 허락한다는 의미 아닌가요. 멈추라고 왜 크게 말하지 않았나요?' 와 같은 질문들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테사는 동료 변호사에게 원치 않는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하며, 하루아침에 피해자가 됩니다. 법을 잘 아는 그녀는 자신의 피해를 법정에서 입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782일간의 외로운 법정 싸움을 시작합니다. '프리마 파시'의 충격적인 스토리여성 1인극 '프리마 파시'는 호주 초연 이후 런던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