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우, 멈추지 않는 재난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인천을 강타하며, 13일 하루 동안 각종 침수 피해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무려 410건에 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물난리에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도시는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폭우는 단순히 비가 많이 내린 것을 넘어, 도시 기반 시설의 마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이어졌습니다. 멈추지 않는 비극, 인명 피해와 사고안타깝게도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중구 운서동에서는 40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차량이 호수로 추락,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인국철 인천역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