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제주, 유나가 기다린 꿈초등학생 유나에게 부모는 ‘제주도 한 달 살기’라는 꿈을 약속했다. 5학년 1학기를 멈추고 떠나는 체험 학습, 유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 약속은 처음부터 잔인한 거짓말이었다. 유나가 그토록 기다렸을지 모를 5월의 제주는 없었다. 유나의 마지막 행선지는 제주가 아닌, 완도의 차가운 밤바다였다. (출처: YTN, 서울신문) 비극의 시작, 완도 바다에서 발견된 아우디2022년 6월 2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 유나 가족의 아우디 승용차가 인양되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7일째,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지 한 달째였다. 해상 크레인에 의해 끌어 올려진 차량은 처참한 모습이었고, 그 안에서 유나(10세)양과 부모의 주검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