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단지, 절망의 그림자캄보디아에서 감금과 고문에 시달리며 범죄를 강요받는 우리 국민들의 구조 요청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난 청년들이 끔찍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소식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 대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실종 상태는 가족들에게 깊은 절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천만 원의 유혹, 그리고 캄보디아로의 출국스무 살 대학생 김수환 씨는 '아는 형'의 꾐에 빠져 캄보디아행을 택했습니다. '한 달에 1천만 원'이라는 달콤한 말에 현혹된 것입니다. 수영장 안전요원이라는 비교적 쉬운 일자리도 그를 유혹했습니다.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 씨는 캄보디아로 떠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