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넘어 중국 무대까지, 바코의 활약상바코는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입니다. 2021년 겨울,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K리그 통산 106경기에 출전하여 2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활약은 울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겨울,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한 후에도 바코의 기량은 변함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19경기에 출전하여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는 팀 내 득점 1위,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연봉 협상 난항, 결별의 그림자하지만 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