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신제품 광고로 촉발된 논란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이니스프리가 최근 신제품 광고 영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니스프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한 '그린티 밀크 에센스' 홍보 영상이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에 해당 영상은 결국 삭제 조치되었습니다. 논란의 중심, '흰 액체' 장면문제가 된 영상은 '피부 좋아지는 우유?'라는 문구와 함께 여성의 얼굴에 흰색 액체를 들이붓는 장면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제품의 보습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이 장면을 연출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불필요하게 선정적인 묘사라며 불편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소비자들의 날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