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목 통증, 수술 결정까지의 과정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포수 김재현이 예상치 못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발목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재현은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재현은 19일 서울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오른쪽 발목 뼛조각 및 골극 제거술과 인대 봉합술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발목이 좋지 않다는 수준을 넘어선 심각한 부상임을 의미합니다. 부상 당시 상황과 구단의 초기 대응김재현은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 도중 오른 발목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구단과 팬들은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정밀 검진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김재현의 엔트리 제외 이유를 '발목이 좋지 않아서'라고 언급하며, 심각성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