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의 늪, 한화 이글스 팬들의 분노4연패의 늪에 빠진 한화 이글스, 팬들의 실망감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13으로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4경기로 벌어졌습니다. 뼈아픈 연패도 문제지만, 팬들을 더욱 답답하게 하는 것은 경기의 내용입니다. 한화는 코디 폰세의 장염, 문동주의 1군 말소로 인한 선발 투수 교체 등, 경기 전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팬들은 팀의 반전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 무너지는 마운드, 곽빈을 넘지 못한 조동욱선발 투수 조동욱은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불펜의 부담을 키웠습니다. 6회에는 주현상이 5실점하며 승기를 내줬고, 8회 박상원 역시 4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