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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골든타임' 삼아 정보 시스템 복구에 총력: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은?

국가 정보 자원 관리원 화재, 복구에 총력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멈춰버린 정보 시스템의 복구를 위해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을 '골든타임'으로 삼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현재 약 800여 명의 전문 인력과 공무원이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시스템 복구율은 17.8%에 머물러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복구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추석 연휴,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추석 연휴 7일간을 정보 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설정하고, 비상한 각오로 복구에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정 서비스와 안전 ..

사고 대응의 최우선 목표: 국민 신뢰 회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이번 사고 대응의 목표를 단순한 업무 재개가 아닌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민원 처리 지연, 증명서 발급 차질 등 국민 불편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윤 장관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 분리 작업을 진행했으나, 안타깝게도 큰 피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진압 완료, 조속한 복구에 총력소방청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화재는 18시경 완진되었습니다. 윤 장관은 이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 안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조직 개편의 시작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개편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분산 수행되던 방송 관련 기능이 통합됩니다. 7일 확정된 정부 조직개편안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방송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표를 통해 공식화되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신설: 핵심 기능 이관 및 조직 확대현행 방통위는 폐지되고, 방송미디어통신위가 신설되어 과기정통부로부터 방송진흥정책 기능을 이관받습니다. IPTV, 케이블TV 인허가 등 과기정통부가 담당하던 업무를 신설 위원회가 맡게 되면서, 방송 관련 정책 기능이 일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회 규모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되어, 보다 다양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