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만남에 대한 기대감조현 외교부 장관은 외신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만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스메이커(평화 중재자)’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내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역할과 기대조 장관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 협상의 주도적인 역할을 맡기고 자신은 ‘페이스메이커’로 남는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의 대화 내용을 반복한 것으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남북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치켜세웠다. 북미 정상회담 촉구 배경조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