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또 다시 불륜 스캔들… 정치권 흔들일본 군마현 마에바시시의 오가와 아키라 시장이 유부남 직원과 여러 차례 러브호텔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현지 언론 NNN 등은 오가와 시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하며 파문을 증폭시켰다. 특히, 여성 시장과 유부남 직원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은 일본 정치권에 또 다른 불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오가와 시장, 러브호텔 출입 사실 인정… 변명과 해명오가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특정 직원과 여러 차례 호텔에 방문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호텔 안에서 남녀 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경솔한 행동이었다는 데 깊이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편하게 업무 이야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