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티, 긍정적 이미지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까지젊어 보이는 40대, 이른바 ‘영포티(Young Forty)’가 몇 달째 화제다. 처음 이 말이 등장했을 때는 젊은 패션과 소비, 취미를 즐기며 활기차게 산다는 긍정적 이미지로 쓰였다는데, 언제부턴가 ‘젊어 보이려 애쓰는 중년’을 뜻하는 조롱의 뉘앙스가 덧붙었고 요즘엔 온라인상에서 각종 밈과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거에도 존재했던 영포티 비판, 젠더적 시각과 청년 세대의 위기감사실 이전의 영포티가 내내 긍정적인 의미였던 건 아니다. 과거 기사들을 검색해보면 이미 2010년대 중반부터 영포티를 비판하는 글이 적지 않았다. 젠더적 시각에서의 비판도 있었다. 영포티라는 단어가 성별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영포티라고 하면 ‘남성’을 떠올린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