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만의 완벽한 설욕전: 안세영,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다셔틀콕 퀸 안세영이 덴마크 코트를 지배했습니다. 지난달 안방에서 일본 숙적에게 당한 아픔을 단 20일 만에 완벽히 지워버렸습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준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에게 2-1(16-21, 21-10, 21-9)로 역전승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당한 완패를 완벽히 되갚은 한 판이었습니다. 경기 초반의 어려움과 안세영의 반전경기 초반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야마구치는 언제나처럼 빠르고 집요했습니다. 짧은 랠리에서도 한 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코트 구석구석을 찌르며 안세영 발을 묶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