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의 갈등, 시작은 사소한 옷차림 지적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사연이 있습니다. 한 여성이 이웃에게 '옷차림 지적'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6년째 살고 있는 아파트에 신혼부부가 이사 온 후, 집 문 앞에 붙은 메모 한 장으로 시작된 갈등입니다. 메모 한 장에 담긴 불편한 진실A씨는 3개월 전 이사 온 신혼부부로부터 받은 메모에 당황했습니다. 메모에는 '차림도 비매너가 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입니다. 지성인으로서 예의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죠. A씨는 평소에는 속옷을 착용하지만, 늦은 시간 재활용이나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만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노브라, 어디까지가 허용될 수 있을까?A씨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