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없는 이별: 이태원 참사 이후, 한 소방대원의 흔적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한 소방대원이 일주일 넘게 실종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모 소방서 소속 A(34)씨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지난 10일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부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행적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흔적: 남인천요금소와 서창동, 그리고 사라진 휴대전화 신호A씨의 마지막 행적은 남인천요금소 인근에서 포착되었습니다. 10일 오전 2시 30분께, A씨는 남인천요금소를 빠져나와 우측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