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프로리그,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향연‘잘생긴 쓰레기’라는 굴욕적 평가를 받았던 주앙 펠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펠릭스가 알나스르 소속으로 치른 사우디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펠릭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를 떠나 알나스르와 2년 계약을 맺었다. 펠릭스, 데뷔전부터 해트트릭… 부활의 신호탄?펠릭스는 첼시 이적 후 유럽 빅리그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AC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는 등 연이은 부진에 시달렸지만, 사우디 무대에서는 데뷔전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알나스르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알타아원을 상대로 5-0 대승을 챙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