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모순' 지적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자본시장 현장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의 칼날을 겨눴습니다.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하면서, 동시에 기업을 옥죄는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은 모순적인 행태라는 지적입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 엑셀을 밟으면서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며,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케 했습니다. 장 대표는 금융 감독 체계 개편 시도 역시 주식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악'이었다고 평가하며,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강조로 이어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