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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2

KIA 최형우, '늙은이'의 반란? FA 1순위, 챔피언 KIA를 다시 일으킬까?

불혹을 넘긴 베테랑의 고뇌KIA 타이거즈의 맏형 최형우는 지난 1월 스프링캠프에서 후배들을 자극하며 자신을 뛰어넘어 달라고 외쳤습니다. 최형우 개인적으로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는 게 영광이지만, 팀의 관점에서 보면 미래가 어둡다는 뜻도 됐습니다. 최형우를 밀어낼 만한 중심타자가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 최형우, '늙은이'라는 자조 섞인 외침최형우는 “항상 이야기하지만, 내 개인적인 것은 필요가 없고 KIA가 발전하고 더 좋아지려면 내가 잘하든 못하든 이제는 조금 물러날 필요가 있다. 물론 지금도 늦긴 했지만, 3년 전부터도 물러났어야 했다. 그래야 젊은 선수들이 중심 타선에서 치면서 팀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 늙은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안 된다. ..

스포츠 2025.09.23

손목 골절, 92홈런 베테랑 김동엽의 몰락… 키움, 방출생 영입 '실패' 쓴맛

92홈런 베테랑, 2군에서도 침묵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 김동엽은 18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1차전에서는 병살타, 2차전에서는 세 타석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동엽은 키움이 영입한 '베테랑 방출생' 중 한 명으로, 과거 빼어난 장타력을 자랑하며 쏠쏠한 활약을 기대받았지만, 현재는 부활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키움, '베테랑 방출생' 영입의 배경키움은 김동엽을 영입하며 그의 '파워 포텐셜'에 주목했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에 부족한 우타 거포 자원이라는 점, 베테랑으로서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부활을 기대하게 ..

스포츠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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