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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석 2

국회를 향한 총구, 그날의 진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내란 혐의의 그림자

그날의 기억: 국회 앞, 총을 겨눈 군인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중무장한 군인의 총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던 여성. 군인은 라이트를 켠 채 여성을 겨눴고, 여성은 "놓으라고, 부끄럽지도 않냐!"며 맞섰습니다.'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청 앞에서 군인과 실랑이를 벌인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의 모습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9차 공판기일에는 안 부대변인에게 총을 겨눈 707특임단원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707특임단원..

이슈 2025.09.21

계엄의 날, 국회로 향한 경찰 기동대장의 고백: '내란' 생각, 체포 시도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 10회 불출석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10회 연속 불출석하며, 그의 부재 속에서 증인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국회 진입 시도와 경찰 간부의 증언계엄군의 국회 진입 시도 당시, 현장에 투입되었던 경찰 간부 백현석 서장의 증언이 주목받았다. 백현석 서장의 '내란' 인식백 서장은 국회 내부 상황을 보고 '내란'이라고 판단했으며, 군인들을 체포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혔다. 혼란스러웠던 특수전사령부 이모 상사의 증언국회 진입을 시도한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 이모 상사는 당시 상황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토로했다. 차단기 조작 지시와 이 상사의 증언이 상사는 김현태 707특임단장으로부터 국회 전기를 차단하기 위한 차단기를 내리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

이슈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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