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cm 거인, 배구계를 뒤흔들다강원도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용지훈 선수가 205cm의 키로 배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 출전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는데요. 용지훈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배구에 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구를 시작한 지 10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며, 한국 배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타고난 신체 조건, 압도적인 블로킹용지훈 선수의 가장 큰 강점은 205cm의 압도적인 키입니다. 이 키를 바탕으로 점프 없이도 상대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내는 블로킹 능력을 선보이며, 대회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