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멀티 레이블 체제의 명암하이브가 도입한 ‘멀티 레이블’ 체제가 어도어·뉴진스 사태로 취약점을 노출했다. 다양성을 확장하고 매출 구조를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각 레이블에 소속된 아티스트 의존도가 높다는 한계를 드러냈다. 시장 반응이나 분쟁 발생 등에 따라 레이블의 매출 변동 폭이 커지고 실적이 불안정하다는 문제가 부각됐다. 뉴진스 사태와 멀티 레이블의 구조적 한계업계에서는 ‘멀티 레이블’ 구조적 한계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한다. 한 기업(하이브)이 여러 독립 음악 기획사·제작사를 두고 각각의 아티스트나 지식재산권(IP)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뮤직과 어도어 등 7개 주요 레이블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모두 독립 법인으로 하이브가 지분 절반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