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아파트 입주민들의 특별한 만남: 결혼 정보 회사로의 전환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초고가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결혼 중개 모임이, 최근 정식 결혼정보회사로 법인화되면서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다. 결혼 중개 모임의 시작과 변화부동산 업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입주민을 주축으로 만든 '래미안원베일리 결혼정보모임회(이하 원결회)'는 지난 7월, '원베일리 노빌리티'라는 이름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공식 결혼정보업체로 전환했다. 맞춤형 결혼 컨설팅: 고액 회원을 위한 특별 서비스현재는 가입 조건과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고액 회비를 받는 상위 등급 회원에게는 상속·법률 자문까지 포함된 맞춤형 결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가입 조건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