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선발 출장 기회 잡았지만…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두 타석도 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되면서 일본 언론이 의문을 제기했다. 김혜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3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2사 1,2루 찬스에서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좌완 강세 김혜성, 왜 교체됐나?상대 투수는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좌완 디트릭 엔스였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는 이 장면을 두고 “김혜성은 올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19타수 7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반면 우완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