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부재 앞에서개그우먼 김신영이 스승 고(故) 전유성을 향한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신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나의 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전유성과 함께 찍은 생전 사진과 장례식장에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함께한 시간들을 회상하며공개된 사진을 보면 과거 김신영이 전유성과 함께 무대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또 김신영이 전유성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에는 김신영이 검은 옷을 단정히 입은 채 영정 앞에서 하트를 그리고 환히 웃고 있었다. 각별했던 사제지간김신영은 생전 전유성과 각별한 사제지간이었다. 전유성은 예원예술대 코미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조세호·김신영 등 수많은 후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