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대응의 최우선 목표: 국민 신뢰 회복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이번 사고 대응의 목표를 단순한 업무 재개가 아닌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하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는 민원 처리 지연, 증명서 발급 차질 등 국민 불편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고 수습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윤 장관은 리튬이온배터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 분리 작업을 진행했으나, 안타깝게도 큰 피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재 진압 완료, 조속한 복구에 총력소방청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화재는 18시경 완진되었습니다. 윤 장관은 이제 조속한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