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연승 신화의 멈춤: 제앙 실바, 디에구 로페스에게 TKO 패배UFC 페더급의 떠오르는 강자, 제앙 실바가 13연승의 화려한 기록을 뒤로하고 뼈아픈 패배를 맛봤습니다. 14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노체 UFC: 로페스 vs 실바' 메인 이벤트에서 디에구 로페스에게 2라운드 TKO 패배를 당한 것입니다. 실바는 1라운드 중반 테이크 다운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고, 2라운드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백스핀 엘보 카운터에 무너졌습니다. '재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막강함을 과시했던 실바의 연승 행진이 멈추면서,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실바의 자책: 감정 조절 실패와 팀과의 소통 부재경기 후 실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패배에 대한 깊은 자책과 반성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