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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커리어 최대 위기' 직면! B형 간염으로 출전 금지… 1년 만의 복귀는?

뉴지금 2025. 8. 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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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주 오리에, B형 간염으로 인한 출전 금지

이란 축구 소식에 정통한 에르판 호세이니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리에는 B형 간염으로 인해 페르세폴리스에서 뛸 수 없다그는 의료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그의 몸은 B형 간염에서 회복될 예정이다이 과정은 약 6개월이 걸리며, 그때까지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의 절친, 오리에의 선수 경력

오리에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으로, 랑스, 로리앙, 툴루즈 등 프랑스 무대에서 성장했다. 2014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2017-18시즌부터 2020-21시즌까지 토트넘 홋스퍼에서 4년간 뛰었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

이 시기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으며 절친한 케미를 자랑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부터 우측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잦은 실수와 수비 불안으로 토트넘 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비야레알,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쳐 페르세폴리스로

결국 토트넘을 떠나면서 스페인 무대로 향했다. 라리가 비야레알에서 기회를 꾸준히 받으며 뛰었다. 하지만 연장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고, 승격팀이었던 노팅엄 포레스트로 향하면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PL)로 돌아왔다.

 

 

 

 

잦은 부상과 팀 적응 실패

주전 풀백으로 노팅엄에서 꾸준히 뛰었다. 노팅엄의 잔류에도 기여했고 2023-24시즌에는 주장단에 합류하기도 했다. 그러다 입지가 줄어들자 겨울 이적시장 기간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으면서 튀르키예 무대로 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 탓에 갈라타사라이에서 후반기 동안 4경기를 소화한 뒤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

 

 

 

 

페르세폴리스 입단, B형 간염 발병

이후 오랫동안 팀을 구하지 않았다. 오리에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지난해 코트디부아르의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연패도 함께 경험했다. 하지만 부상이 잦았고 여름 이후 팀을 구하지 않으면서 일 년 가까이 무소속 신분으로 지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아시아 무대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페르세폴리스에 합류하면서 이란으로 향했다. 하지만 프리시즌 기간 훈련 도중 개막도 하기 전에 B형 간염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출전 금지 처분과 계약 문제

이란축구협회는 이미 오리에에게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고, 오리에는 리그가 개막한 후에도 결장했다B형 간염은 전염 위험성이 있어 출전을 허가할 수 없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페르세폴리스는 계약 해지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별도 메디컬 테스트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위험을 감수한 탓에 그에게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 3개월 후 오리에는 다시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거나 감염이 치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오리에, 선수 경력 최대 위기에 직면

손흥민의 절친 세르주 오리에가 B형 간염으로 인해 페르세폴리스에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으며 선수 경력에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잦은 부상과 팀 적응 실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질병까지 겹치면서 그의 앞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오리에는 언제 다시 경기에 뛸 수 있나요?

A.오리에는 3개월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음성 판정을 받거나 감염이 치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Q.페르세폴리스는 오리에와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나요?

A.페르세폴리스는 계약 해지를 고려했지만, 이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연봉을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오리에의 B형 간염은 선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B형 간염은 전염 위험이 있어 출전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선수 경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재활과 치료 과정이 중요하며, 복귀 시점도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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