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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 시계 수수 의혹…특검, 구매자 조사 및 로봇개 사업 연관성 추적

뉴지금 2025. 8.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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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되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과정에서 5천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건네줬다는 사업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특검팀은 시계가 청탁성으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계 보증서, 김 여사 오빠 자택에서 발견

특검팀은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 장모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명품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보증서를 확보했습니다. 이 시계 구매자는 사업가 서모씨로 확인되었으며, 특검팀은 서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업가 서씨의 진술: '대리 구매' 주장

서씨는 2022년 9월 시계를 구매하여 김 여사 자택에 직접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신분상 물품을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김 여사의 요청에 따라 시계를 사서 전달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검, 청탁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진행

특검팀은 서씨의 주장이 단순한 '대리 구매'가 아닌 청탁 목적으로 물품이 전달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로봇개 사업'과 고가 명품 시계의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로봇개 사업, 시계 전달 시점과 연관

서씨가 김 여사에게 시계를 전달한 시점은 그가 운영하던 업체가 대통령경호처와 로봇개 시범운영 계약을 맺은 시기와 일치합니다. 이는 특검이 로봇개 사업과 시계 수수 간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추가 의혹: 나토 목걸이, 서희건설 압수수색

특검팀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나토 목걸이'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이우환 화백 작품으로 추정되는 그림도 발견했습니다서희건설 직원이 대선 직후 같은 제품을 구매한 사실을 파악하고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핵심만 콕!

김건희 여사 관련 명품 시계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이 구매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로봇개 사업과의 연관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나토 목걸이' 관련 서희건설 압수수색도 이루어졌습니다.

 

 

 

 

독자들의 Q&A

Q.특검은 무엇을 조사하고 있나요?

A.특검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된 명품 시계가 청탁성으로 전달되었는지, 로봇개 사업과의 연관성은 없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Q.서씨는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서씨는 김 여사의 요청에 따라 시계를 대신 구매하여 전달했을 뿐이며, 단순한 '대리 구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나토 목걸이 관련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특검은 '나토 목걸이' 관련 서희건설 직원의 구매 사실을 파악하고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하여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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