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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율예, 구단 역사상 최초! 준PO 엔트리 승선하며 가을 야구 뒤흔든다

뉴지금 2025. 10.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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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신인 포수 이율예, 준PO 엔트리 합류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군 SSG 랜더스의 신인 포수 이율예가 준플레이오프(준PO) 출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2025 신한 SOL Bank KBO 준PO 출장자 명단에 따르면,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총 30명의 선수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이율예는 SSG 구단 역사상 최초로 고졸 야수 신인으로서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그의 잠재력과 팀 내 기여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율예, 1군 데뷔 후 보여준 강렬한 인상

이율예는 올해 4월 1군 무대에 데뷔하여 8경기 출전, 타율 0.231을 기록했습니다. 1군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3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으로 연결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공격력은 SSG의 가을 야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터뜨린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은 그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한화 울린 역전 투런포, 승리의 결정타

이율예의 활약은 정규 시즌 막판, SSG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9회말 2-5로 뒤지고 있던 한화 이글스전에서 류효승의 안타와 현원회의 투런 홈런에 이어, 이율예는 극적인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은 SSG의 승리를 확정짓는 동시에, LG 트윈스의 우승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율예는 다음 날 경기에서도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이숭용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이숭용 감독의 기대와 포스트시즌 전략

이숭용 감독은 이율예의 포스트시즌 엔트리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이율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기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그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팀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SSG가 청라돔 시대를 맞아 리모델링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와일드카드 엔트리 유지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는 준PO에서도 와일드카드 때와 동일한 엔트리를 유지했습니다. 베테랑 박병호가 와일드카드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2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준PO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최원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SSG와의 준PO 1차전에 임할 예정입니다.

 

 

 

 

SSG 이율예, 가을 야구의 새로운 별

SSG 랜더스 신인 포수 이율예의 준PO 엔트리 합류는 그의 잠재력과 팀 기여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한화전 역전 투런 홈런을 포함한 그의 활약은 SSG의 가을 야구에 큰 기대를 걸게 합니다. 이율예는 SSG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율예 선수의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A.이숭용 감독은 이율예의 출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경기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그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Q.SSG의 준PO 1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A.SSG는 미치 화이트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습니다.

 

Q.삼성 라이온즈의 준PO 엔트리 변화는?

A.삼성 라이온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동일한 엔트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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