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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의 '통렬한 반성'…안전 불감증, 근본적 해결책은?

뉴지금 2025. 8.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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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책임감 있는 회장의 발걸음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최근 인명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사고 발생 현장을 찾아 2시간 넘게 그룹안전특별안전진단TF 회의를 주재하며, 사고 수습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방문은 연이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통렬한 반성, 그리고 근본 원인 규명

회의에서 장 회장은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라며, 사고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그는 특히,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사고 원인 분석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외부 전문가와 사내 경영 진단 조직이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하여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안전 관리 선진 사례 도입 및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장 회장은 해외 유수 기업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선진 사례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는 포스코그룹의 안전 시스템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불어, 회의에서는 노동자가 안전 예방의 주체로 참여하는 방안과 현장 중심의 위험 요소 발굴·개선 방안 등도 논의되었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포스코는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멈춰버린 공사 현장, 안전 점검의 중요성

장 회장은 회의 직후 사고가 발생한 지점을 찾아 작업 환경과 안전 조치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는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앞서 해당 현장에서는 미얀마 국적의 노동자가 감전 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포스코이앤씨는 전국의 103개 공사 현장의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재건축 사업 중단, 안전 제일주의의 시작

포스코이앤씨의 공사 중단으로 인해 서울 서초구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사업과 신반포21차 재건축 사업(오티에르 반포) 등의 현장 공사도 멈췄습니다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컨소시엄(공동수급체)에서도 탈퇴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전 점검과 개선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신뢰 회복에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핵심만 콕!

장인화 포스코 회장의 현장 방문은 연이은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안전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였습니다. 외부 전문가와 사내 조직의 공동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안전 관리 선진 사례 도입,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그리고 공사 중단을 통한 안전 점검 등, 포스코는 안전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독자들의 Q&A

Q.포스코이앤씨는 왜 공사를 중단했나요?

A.최근 발생한 인명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안전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의 공사 현장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Q.장인화 회장이 강조한 것은 무엇인가요?

A.연이은 사고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Q.포스코는 앞으로 어떤 노력을 할까요?

A.안전 관리 선진 사례 도입,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그리고 공사 중단을 통한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 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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