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K-컬쳐 확산' MOU 체결 사진 게재
국립중앙박물관이 하이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홍준 관장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했습니다. 이는 한국 문화유산과 K-컬쳐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긍정적인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방시혁 의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그러나 사진 속 방시혁 의장은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국금지 조치까지 내려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은 대중들의 비판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논란 속 게시물 삭제, 배경은?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국립중앙박물관은 해당 게시물을 하루 만에 삭제했습니다. 삭제 이유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방 의장의 혐의와 관련된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시혁 의장, 주식 매입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전 주주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이 출자한 사모펀드(PEF)를 통해 주식을 매각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활용, 막대한 이익 획득
해당 사모펀드는 하이브 상장 이후 주식을 매각했고, SPC 보유 주식 매각 차익의 30%를 하이브 최대 주주에게 지급하는 계약에 따라 방 의장은 약 1900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었습니다.
방시혁 측의 혐의 부인과 향후 전망
방시혁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기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본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만 짚어보는 이번 사건의 전말
국립중앙박물관의 하이브 MOU 체결 사진 게재는 K-컬쳐 확산이라는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방시혁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논란을 낳았습니다. 결국 게시물은 삭제되었으며,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국립중앙박물관은 왜 사진을 삭제했나요?
A.방시혁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및 출국금지 조치와 관련된 대중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하여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Q.방시혁 의장이 받는 혐의는 무엇인가요?
A.하이브 전 주주들의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사모펀드를 통해 주식을 매각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향후 이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A.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파장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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