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한국 선수 전멸…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토트넘 홋스퍼는 10년 동안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 선수가 MLS로 이적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막 유럽 무대에 발을 디딘 유망주 양민혁 선수마저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토트넘에는 일본인 수비수 고타 타카이 선수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그리고 양민혁 선수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의미합니다. 양민혁, 포츠머스 임대… 챔피언십 무대 도전포츠머스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 선수의 1년 임대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 선수가 QPR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챔피언십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그의 직선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이번 시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