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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3

토트넘, 한국 선수 '0'… 손흥민 없는 빈자리, 양민혁이 채울 수 있을까?

토트넘, 한국 선수 전멸…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토트넘 홋스퍼는 10년 동안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 선수가 MLS로 이적하면서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막 유럽 무대에 발을 디딘 유망주 양민혁 선수마저 챔피언십(잉글랜드 2부)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토트넘에는 일본인 수비수 고타 타카이 선수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토트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그리고 양민혁 선수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의미합니다. 양민혁, 포츠머스 임대… 챔피언십 무대 도전포츠머스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 선수의 1년 임대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존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 선수가 QPR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챔피언십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그의 직선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가 이번 시즌 ..

스포츠 2025.08.09

연봉 2배 요구, '탐욕' 논란 속 최강희 감독의 산둥, 바코와의 결별 수순 밟나

K리그를 넘어 중국 무대까지, 바코의 활약상바코는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입니다. 2021년 겨울, 울산 현대(현 울산 HD)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K리그 통산 106경기에 출전하여 2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의 활약은 울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겨울,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한 후에도 바코의 기량은 변함없이 빛을 발했습니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19경기에 출전하여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이는 팀 내 득점 1위,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놀라운 기록입니다. 연봉 협상 난항, 결별의 그림자하지만 바코..

스포츠 2025.08.08

득점 기계의 탄생: 부산을 설레게 하는 고교 무대 평정 FW 이호진

압도적인 실력, 프로팀을 향한 열망2025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개성고(부산 아이파크 유스)를 우승으로 이끈 공격수 이호진은 최광희 감독으로부터 '프로팀에 가야죠'라는 확신에 찬 평가를 받았다. 이호진은 결승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고, 대회 득점왕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 유스 시스템의 빛나는 성과이호진은 부산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로, 낙동중을 거쳐 개성고에서 훈련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차세대 공격수로 주목받았으며, 춘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에서 6경기 12골,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6경기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육각형 공격수, 이호진의 강점1m81, 75㎏의 이상적인 피지컬을 갖춘 이..

스포츠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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